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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대 축제로 커진 '경록절'/ 한경록의 아주 특별한 생일

winkgallPublished: 2024-11-25 07:42: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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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중 어느 길이 당신의 마음으로 난 길이냐는 우문을 그에게 던졌다.길을 다듬고 있는 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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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코스당 대략 70번을 걸은 그의 길 철학은 남다르다.동해를 등에 대고 강원도 전체를 향하여 부채 방향으로 나아가는 바우길.저는 결국 히말라야 8000m에서 태극기를 흔들지 못했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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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간 그가 낸 길은 바우길 17개 구간 240㎞.자녀 명의의 비상장 회사에 알짜 사업과 일감을 몰아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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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그가 길 이야기 『바우길부터 걸어서 지구를 진동시켜라』 를 냈다.당시 거기서 세계의 산을 주름잡게 된 엄홍길 대장과 어울렸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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